독일·유럽 명품가구 쇼룸 gallery D&D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가구를 진열하는 전시장이 아니라,
고객이 전문가와 함께 자기 집의 답을 찾아가는 복합문화 공간.
가구 거리를 찾는 이유는 결국 하나로 모입니다. 내 공간에 꼭 맞는, 오래 두어도 질리지 않는 한 세트를 만나는 것. 그런데 대부분의 전시장에서는 진열된 완제품 중 하나를 고르는 데서 선택이 끝납니다.
갤러리디앤디가 2017년 리뉴얼을 통해 바꾸려 한 것이 바로 이 지점입니다. 갤러리디앤디는 완성된 가구 중 하나를 고르는 곳이 아니라, 내 공간에 맞는 가구를 전문가와 함께 맞춰가는 복합문화 공간입니다.
독일 주방가구 전시장의 14년, 저먼갤러리에서 갤러리디앤디로
갤러리디앤디의 시작은 2007년 5월 문을 연 저먼갤러리(German Gallery)입니다. 독일·유럽 명품 주방가구를 국내에 소개하며, 재벌가 회장의 펜트하우스·별장·본가부터 대규모 본납 프로젝트까지 까다로운 현장을 채워 왔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쌓인 이 실적이 14년 뒤의 리뉴얼을 가능하게 한 토대입니다.

그리고 2017년, 저먼갤러리는 갤러리디앤디(gallery D&D)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리뉴얼을 마쳤습니다.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니었습니다. 키친 중심의 진열을 과감히 줄이고, 리빙·다이닝·키친을 아우르는 제안형 공간으로 구조 자체를 다시 짰습니다.



이 결정의 배경에는 국내 전문 디벨로퍼 SK D&D가 추구해 온 가치가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디자인·품질·서비스·가격을 제안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고객 관점의 가치인, 편안함·휴먼스케일·자유로움·행복까지 함께 풀어내겠다는 방향입니다.
가구라는 결과물이 아니라, 그 가구가 놓일 삶의 방식을 제안하겠다는 선언인 셈입니다.
갤러리디앤디 공간 철학의 출발점, 르 코르뷔지에와 빌라 사보아
갤러리디앤디를 이야기할 때 이 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대 건축 이론의 선구자이자 화가였던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입니다.

프랑스 파리 근교의 조용한 소도시 푸아시. 울창한 숲을 지나면 나타나는 네모난 흰 집, 빌라 사보아(Villa Savoye)가 그의 철학을 가장 함축적으로 담은 주택입니다. 사보아 부부와 아들을 위한 주말 주택으로 설계된 이 집은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그의 건축물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꼽힙니다.

지금 보면 흔한 모던 건축 같지만 당시엔 혁명이었습니다. 벽돌과 돌로 하중을 받치던 시대에는 벽이 모든 걸 제한했습니다. 창은 좁아야 했고, 공간은 벽에 갇혔습니다. 르 코르뷔지에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그 한계를 걷어냈습니다. 수평으로 길게 뻗은 창, 확장되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90여 년 전 그가 인간의 행복을 위해 던진 질문은
갤러리디앤디가 공간을 대하는 태도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갤러리디앤디는 그 정신을 공간으로 번역했습니다.
- 감춤: 건물 윗부분을 두른 절제된 난간벽의 무게감.
- 열림: 내부를 그대로 비추는 투명한 유리 파사드.
- 드러냄: 원재료를 숨기지 않은 콘크리트 기둥.

상반된 개념을 한 건물에 동시에 세워,
갤러리디앤디 쇼룸은 빌라 사보아 앞에 선 듯한 감각을 외관에서부터 전합니다.

김희원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공간이 된 사진
"아름다운 색감과 구도도 중요하지만, 르 코르뷔지에와 갤러리디앤디가 추구하는 본질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가 사진과 함께 놓였을 때, 마치 그 공간에 살았던 사람인 듯 자연스러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업했습니다." — 김희원 작가 인터뷰 중
갤러리디앤디의 외관이 빌라 사보아의 '구조'를 옮겼다면, 내부는 그 '공기'를 옮겼습니다. 갤러리디앤디는 김희원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빌라 사보아의 실제 공간을 사진 작품으로 재현했습니다.
빌라 사보아의 문을 통해 바라보는 전경, 수평으로 긴 창을 지나 확장되는 공간감.
각 층의 컬러와 콘셉트에 맞춰 배치된 작품들이,
가구 사이사이에서 전시장을 진짜 갤러리로 바꿔 놓습니다.

가구를 보러 왔다가 공간 자체에 머물고 싶어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강남 가구 전시장의 재정의, 복합문화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다
갤러리디앤디의 리뉴얼 전후 가장 큰 차이는 면적의 쓰임에 있습니다.
과거 전시장은 제품을 진열하고 파는 공간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갤러리디앤디는 판매용 전시 면적을 줄이고,
그 자리에 고객이 전문가와 함께 답을 찾고 소통하는 공간을 들였습니다.
라이브러리, 커뮤니티, 멀티미디어.
B1부터 5F 옥상정원까지 전 층이 '보는 곳'이 아니라 '머무는 곳'으로 설계됐습니다.
관람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부담 없이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독일·유럽 명품가구 브랜드, 노빌리아·라이히트·코아·인터륍케
갤러리디앤디의 중심에는 독일·유럽을 대표하는 명품 가구 브랜드가 있습니다.
① 라이히트(LEICHT):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 마켓셰어 1위입니다.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SK D&D와 함께해 왔고, 나인원 한남,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방배 그랑자이, 덕수궁 신문로 등 최고급 주거에 납품하며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② 노빌리아(nobilia): 유럽 시장점유율 1위의 독일 시스템 주방로, 같은 품질을 수백 세대에 동시에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표준입니다.


③ 코아(COR): 1954년 설립된 독일 프리미엄 리빙·소파 브랜드로, 70년 넘게 한자리에서 소파를 만들어 온 정통 업홀스터리 명가입니다.


④ 인터륍케(interlübke): 1937년 설립된 독일 시스템 가구의 명가로, 미니멀한 수납 디자인으로 공간을 건축처럼 다루는 하이엔드 브랜드입니다.


이런 분이라면 갤러리디앤디에 방문해보세요
① 사진이 아니라 실물로 결정하고 싶은 분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가구입니다. 도어가 닫히는 정적, 매트 표면의 깊이, 재질의 결까지,
이런 디테일은 실물 앞에 서야 보입니다.

② 독일·유럽 명가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싶은 분
노빌리아·라이히트·코아·인터륍케를 같은 동선에서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쇼룸은 흔치 않습니다.
③ 나만의 맞춤가구를 원하는 분
B1 자재관과 전 층의 자재 배치를 통해,
전시 제품에 내 취향의 재질을 매칭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④ 단지·주택 등 프로젝트 단위로 검토하는 분
펜트하우스부터 대규모 본납까지 다뤄 온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단위 상담을 사전 예약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갤러리디앤디, 직접 보고 결정하세요
소재와 컬러, 공간 적용은 실물 앞에서 가장 정확합니다.
도면과 카탈로그만으로는 절반밖에 전해지지 않습니다.
강남 학동로 쇼룸에서 갤러리디앤디를 직접 만나보세요.
방문하시어 부담 없이 둘러보셔도 좋고,
맞춤 상담이 필요하시면 미리 연락 주시면 단체 관람 신청과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립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129 (강남 주방 인테리어 쇼룸)
📞 02-2156-4700
자주 묻는 질문 (FAQ)
Q. 갤러리디앤디는 어디에 있나요?
서울 강남구 학동로 129, 논현동 가구거리에 있습니다. 지하 1층부터 5층 옥상정원까지 전 층을 전시·상담 공간으로 운영합니다.
Q. 운영시간과 휴무일은 어떻게 되나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합니다. 점심 브레이크타임은 낮 12시부터 1시까지입니다.
Q.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되나요?
누구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맞춤 상담이나 단체 관람을 원하시면 02-2156-4700으로 미리 연락 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Q. 어떤 브랜드를 볼 수 있나요?
독일·유럽 명품 브랜드인 노빌리아, 라이히트, 코아, 인터륍케를 한자리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Q. 독일·유럽 가구도 맞춤 제작이 되나요?
가능합니다. 지하 1층 자재 라이브러리관에서 전시된 가구에 원하는 재질과 컬러를 직접 골라 매칭하는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합니다.
Q. 일반 가구 전시장과 무엇이 다른가요?
판매 위주의 전시 공간을 줄이고, 고객이 전문가와 함께 주거 공간의 답을 찾는 복합문화 전시공간을 지향합니다. 르 코르뷔지에의 빌라 사보아를 모티브로 공간을 설계하고, 층마다 김희원 작가의 사진 작품을 함께 전시했습니다.